티스토리 뷰

카테고리 없음

강득구 "김민석처럼 주진우도 수사하라"…검찰에 형평성 촉구

ai-new 2025. 6. 21. 23:32

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2025년 6월 21일, 검찰의 수사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동등한 잣대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

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.

“인사청문회가 끝난 뒤 고발하겠다. 그러니 김민석 의원과 동일한 잣대로 주진우 의원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지체 없이 수사에 착수하라.”

이는 검찰의 선택적 수사 논란에 대해 형평성 있는 조치를 요구한 것입니다.

강 의원은 “집에 도착하니 통지서가 와 있었다”며 자신 역시 조사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.

“저도 고발당할 각오를 하고 있다.”

강 의원은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하며, 주진우 의원실을 “풀 인테리어 상태”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.

“의원실은 의원의 사적 공간이 아니라 공적 공간이다.”

그는 주 의원의 행태가 검찰권력에 봉사하려는 특권적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.

“공안검사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아 검찰 독재 권력의 주구가 되고, 부를 축적한 선민의식과 특권의식의 발로가 아닐까.”

이는 윤석열 정부와 검찰의 유착 및 권력 남용 문제를 비판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.

강 의원은 김 후보자에 대해 “겸손하고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”이라 평가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.

“제가 오래도록 봐왔던 김 후보자는 정반대다.”

그는 또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자의 인품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

“정치는 특권자의 눈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아니다.”

정치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는 일침으로 마무리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