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전 대통령, 74억 재산에도 '영치금 모금'…황제수감 논란 격화

💸 윤석열 전 대통령, 74억 재산에도 ‘영치금 모금’…황제수감 논란

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영치금이 없다며 후원 계좌를 공개한 것이 큰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. 지난해 기준 74억 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모금에 나선 점, 그리고 수감 중 특권적 태도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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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'고독한 옥중 투쟁'?…후원금 계좌 공개

•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 영치금 계좌 공개
• “옥중 투쟁 중이신 윤 대통령께 응원과 사랑을 전해달라”는 메시지 포함
• 변호인도 “돈 한 푼 없이 수감돼 아무것도 못 사고 있다”며 동참
• 계좌 공개 하루 만에 영치금 한도 400만 원 채워

🧾 고액 재산 신고에도 ‘모금’?…정치권 강력 반발

윤석열-김건희 부부는 작년 기준 74억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. 그중 김건희 씨의 예금만 49억 원에 달합니다.

“신고재산만 75억 원 정도인 윤석열이 영치금을 모금하는 게 말이 되냐? 후안무치하다” 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

🏃 수감 중 특권 의식? 운동, 약 문제도 논란

• “운동시간이 없다”, “방이 좁다”는 주장에 대해 교정당국 “운동시간 제공하고 있다” 해명
• “약이 없다” 주장도 “가져오면 사용할 수 있다”는 입장
• → 정치권에서는 이를 감옥에서도 특권의식 발동이라며 비판

⚖️ 민주당 “황제수감 용납 못 해…내란 종식까지 투쟁”

강득구 의원은 SNS에서 “3평 독방도 특혜다”, “감옥은 반성의 공간”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

더불어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을 “내란 수괴”로 규정하며 보석, 감형 등 특혜는 일절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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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한 줄 요약: 고액 재산 보유에도 영치금 모금에 나선 윤 전 대통령… “황제수감, 후안무치”라는 정치권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